지난 3년간의 부동산 마켓은 “황금 수갑” 불리는 기이한 현상으로 거래량의 침체기였습니다. 2020년-2021년 팬데믹 이후 초저금리 시대에 2-3% 대라는 말도 안 되는 이자율로 모기지를 얻었던 홈 오너들이 2022년 이후 급격히 오른 이자율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옮겨갈 경우 같은 가격대라 하더라도 2배에 가까운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야 되는 상황들이 생기면서 주택가격이 오르고 에퀴티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전국적인 매물 부족 현상으로 거래량은 줄고 가격은 오르는, 바이어 들에게는 힘든 마켓이었습니다.
저도 2025년에는 모기지가 완납된 현재의 집을 팔고 현금으로 다운싸이징 하여 집을 사시는 시니어 고객들이나 첫주택을 구매하는 퍼스터 홈바이어가 고객의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러나7% 를 상회하며 피크로 올랐던 이자율도 연준의 금리 인하와 더불어 6% 초반대로 낮아지고 소비자 심리도 6% 대의이자를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마켓의 정상화를 기다리며 매매의 시기를 보던 주택 소유자들도 이제 준비가 되면서 2026년에는거래량이 5-1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메트로 시카고는 실소유자 중심의 안정된 마켓 이었으므로 바이어 마켓으로의 전환현상을 보이는 썬밸트 지역과는 달리, 셀러바이어가 균형을 유지하며 4-5% 이상의 전국 평균보다 놓은 가격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카고 메트로 지역의 일반적인 전망이지만 한인 분들도 많이 거주하시는 노스쇼어나 노스웨스트 지역의 학군 좋은 지역의 특정 가격대는 여전히 뚜렸한셀러마켓의 양상을 보이는 곳도 많습니다.
연준에서 추가 금리 인하 전망이 있지만 집 모기지 이자율은 금리의 영향은 받지만 정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모기지는 6% 초반대를 유지하며 많이 하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모기지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제안되었던 50년모기지는 상용화될 실효성은 낮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026년 시카고 부동산마켓은 거래량이 다소 증가하고 바이어들도 집을 구매하기가 약간 용이해지며완만한 가격 상승이 있고Sell and Buy 셀러들도 다소 증가하면서 바이어 셀러 마켓의 균형을 이루는 쪽으로 움직이지 않을까생각됩니다.
써니김 / 아이프라퍼티스 부동산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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