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 집을 정리하고 새 집으로 이사하려는 분들(Move Up, 리로케이션, 다운사이징 등)에게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선매도 후매수'냐, '선매수 후매도'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와 같아서, 지난 20년간 끊이지 않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매물이 부족한 시장에서는 집을 먼저 팔았다가 갈 곳이 없을까 봐 더더욱 고민이 깊어지는데요, 상황별 시나리오를 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케이스 A: 단층집으로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시니어 

  • 추천 전략: 마음에 드는 집을 먼저 사고(Buy First), 기존 집을 나중에 정리(Sell Later)

  • 이유: 메트로 시카고 지역은 단층집(Ranch)이나 단층 타운하우스가 현저히 부족합니다. 따라서 마음에 드는 집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팁: 이사 후 빈 집을 깨끗이 수리하고 정리해서 내놓으면 더 좋은 가격에 빨리 팔 수 있어 두 집 유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케이스 B: 더 큰 집으로 옮기며 기존 집 대금이 필요한 경우 

  • 추천 전략: 기존 집을 먼저 파는 것이 항상 우선(Sell First)

  • 상세 전략:

    • 집이 계약되면 바이어와 상의해 클로징 날짜를 여유 있게 잡습니다. 

    • 내 집 바이어의 인스펙션과 융자 진행이 원활하다면, 그때 이사 갈 집을 찾아 오퍼를 넣습니다. 

    • 이때 'House to close contingency'(내 집이 계약되었으나 최종 클로징이 되어야 새 집을 살 수 있다는 조건)를 활용합니다. 

  • 주의: 잠시 렌트에 거주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 경우는 파는 것이 우선입니다. 

3️⃣ 케이스 C: 확실히 사고 싶은 집이 있고 빠른 매도를 확신하는 경우 

  • 추천 전략: 새 집을 먼저 계약(Buy First), 단 위험 감수 필요

  • 상세 전략: 사고 싶은 집이 명확하고 기존 집이 즉시 팔릴 준비가 완벽히 되어 있다면, 클로징 기간을 넉넉히 잡고 새 집을 먼저 계약할 수 있습니다. 

  • 주의점:

    • 'House to sell contingency'(내 집을 시장에 내놓아 팔려야만 사겠다는 조건)는 요즘 같은 셀러 마켓에서 인기 있는 집들은 잘 받아주지 않습니다. 

    • 두 클로징 시점이 맞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브릿지 론(Bridge Loan) 등 자금 마련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 기존 집을 욕심 없이 적당한 가격에 신속히 팔 마음이 있을 때 가능한 전략입니다. 


💡 써니김의 조언

지난 23년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90% 이상의 고객들이 제시간에 원하는 집을 찾아 성공적으로 이사를 마치셨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타이밍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문의 및 상담] 👤 써니김 (Sunny Kim) 🏢 아이프라퍼티스 부동산 대표 (iProperties Company) 📧 sunnykim@ipropertiescompany.com 📞 847-372-3347